오즈코딩스쿨

[오즈코딩스쿨] 트리플 개선 프로젝트 회고_2주차

hyein1004 2025. 3. 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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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트리플 개선 프로젝트 2주차 회고를 맞이했네요 :)
2주차에 들어서니 발표용 PPT도 만들고, UI 작업도 진행하느라
하루하루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어요.

요즘은 정리하고 또 정리하다가… 최종의 최수종을 겪는 중입니다ㅋㅋ
이번에는 5~9일차 동안의 데일리 회고를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


DAY5 :: 10명의 IDI인터뷰이 정리와..끝나지 않는 퍼소나 및 저니맵

퍼소나, 저니맵 멘토링
IDI인터뷰 내용 정리 / Affinity Diagram / Persona & Journey map

1. 오늘의 목표 및 진행 상황

1. IDI 정리
2. Affinity diagram
3. Persona 작성
4. Journey map 작성

✅ 진행률 100%

2. 성공적인 부분
(What went well?)

각자 최소 2명씩 인터뷰이를 구해서 진행한 덕분에, 다양한 시선과 심층적인 이야기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점이 작업의 깊이를 더해준 것 같다.

3. 어려웠던 부분
(Challenges & Struggles)


멘토링 시간에 두명의 퍼소나가 30대인데 인터뷰이들의 인적사항의 나이가 거의 이랬냐는 물음에 대멘토링 시간에 퍼소나 두 명의 연령대가 30대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실제 인터뷰이들의 나이대도 비슷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게 답하지 못했다. 이 부분은 앞으로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또한 총 10명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2~3개씩 겹치는 내용을 묶더라도 기능이 너무 많이 나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 결과 퍼소나 스토리도 J인지 P인지,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모호한 스토리가 되어버렸다.

저니맵에서는 여행 일정 파트는 트리플에 있는 기능이라 비교적 수월했지만, ‘여행 경비/환율’ 파트는 기존 트리플에는 없는 기능이라 감정 흐름을 스텝별로 구성하는 데 막막함이 컸다.

그래서 팀원 1명과 함께 밤 12시까지 저니맵을 수정하고 또 수정해 결국 90% 정도 완성한 후 마무리했다.


4. 배운 점
(Learnings & Insights)

  • 퍼소나는 단지 UX 프로세스에 들어있으니까 만드는 게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경험이 생생히 담겨야 진짜 공감할 수 있다.
  • 다음에는 인터뷰 내용을 엑셀에 정리해서 군집된 그룹별로 공통점을 뽑아내고, 그걸 바탕으로 인적사항을 보다 명확하게 구성하자.
  • IDI에서 나온 모든 내용을 기능으로 넣으려고 하지 말고, 꼭 필요한 핵심 기능만 추려서 설계해야 한다.

5. 개선할 점 및 내일의 계획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푹 자고 에너지를 충전할 예정.
내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 😌

6. 기타 개인적인 감정 및 컨디션 체크

힘들지만 즐겁다!!!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

DAY6 :: '개발자 도구로 분석한 트리플 디자인 시스템'

디자인 시스템 레퍼런스 및 개발자 도구 분석
트리플 디자인 시스템

1. 오늘의 목표 및 진행 상황

1.트리플 앱 Design System 분석 및 정리

✅ 진행률 100%

2. 성공적인 부분
(What went well?)

기존 앱의 디자인 시스템을 분석하는 건 처음이라 리서치를 많이 해야 했지만,
구글 머티리얼 디자인의 컬러 시스템, KRDS(Korea Design System)범정부UXUI에서 만든 타이포그래피 및 버튼 가이드를 참고하면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덕분에 오늘 안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고, 역시 잘 만들어진 디자인을 많이 참고하는 것이 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새삼 느꼈다.

3. 어려웠던 부분
(Challenges & Struggles)

나와 팀원 한 명이 컬러 디자인 시스템을 맡았는데, 트리플의 웹앱 버전과 앱 버전이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다.
크롬 개발자 도구를 활용해 CSS 컬러를 분석해봤지만, 내가 예상했던 팔레트 구성과 다르게 그레이 계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색 위주여서 팔레트를 새로 정리하고 컬러를 맞추는 데 애를 먹었다.

또 포트폴리오에 디자인 시스템을 넣어본 적이 없다 보니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했고, 그 결과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시선이 분산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후 무한 수정의 늪에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배웠다. ㅎㅎ

4. 배운 점
(Learnings & Insights)

  • 포인트 컬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전체 화면에서 시각적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등 디자인 시스템을 분석하면서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 아무리 훌륭한 레퍼런스가 있어도, 결국 내가 분석하는 서비스에 맞게 재해석하고 적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 이후 UI 화면을 구성할 때 이 디자인 시스템 기반의 컬러칩을 사용하면 협업 시에도 훨씬 더 통일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5. 개선할 점 및 내일의 계획

디자인 시스템을 발표 자료에 넣기 전에 최종 정리하고 다듬는 작업을 하면 좋을 듯!
...하지만 너무 졸리다. 내일 하자! 😴

6. 기타 개인적인 감정 및 컨디션 체크

오늘 하루 8~9시간 몰입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낸 게 너무 뿌듯하다.
완벽하진 않아도, 내가 지금 이 과정을 한 걸음씩 밟아가고 있다는 작은 성취감이 참 좋다.
그리고 이런 몰입의 시간이 많아질수록, 취준생으로서 느끼는 불안도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오늘은 정말 잘 해냈다. 🥨

DAY7 :: '와이어프레임 단계가 젤 어려워'

와이어프레임 스케치 / 디스코드에서 기념샷 찍은 무적3조🍀

1. 오늘의 목표 및 진행 상황

1. Lo-fi 와이어프레임
2.디자인 시스템 피드백 반영
3.퍼소나 & 저니맵 레이아웃 피드백
4.와이어프레임 진행 상황 공유 및 피드백

✅ 진행률 100%

2. 성공적인 부분
(What went well?)

내가 그린 와이어프레임을 코치님과 강사님께 보여드렸는데, 다들 재밌고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초반에는 “너무 가볍게 개선한 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IDI를 하면서 직접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스크린샷을 찍으며 “여기엔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구상했던 것들이 헛된 게 아니었음을 느꼈다.

또한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방향성이나 속도 면에서 고민이 많았을 텐데, 매일 코치님이 피드백을 주시니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3. 어려웠던 부분
(Challenges & Struggles)

구글 UX 과정에서도 ‘하나의 화면에 최소 5개의 시안을 그려보라’고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정말 어려웠다.
내가 짜낼 수 있는 건 많아야 2~3개 정도였고, 그마저도 레이아웃이 비슷비슷해서 다양성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았다.

또 단순히 화면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능이 들어가야 하는지, 플로우가 자연스러운지 등 전체적인 맥락을 고민해야 하다 보니 오히려 손으로 드로잉하는 시간보다 구상하고 정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썼다.

4. 배운 점
(Learnings & Insights)

단지 ‘챗봇 기능이 좋아 보여서’ 넣는 건 피하자.
막연히 멋져 보여서가 아니라, 실현 가능성과 사용자 흐름 안에서의 자연스러움이 중요한 것 같다.
오히려 가벼운 AI 추천 기능이 현실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대안으로 느껴졌다.

5. 개선할 점 및 내일의 계획

  • 와이어프레임을 좀 더 고도화해보자.
  • 하나의 화면을 쪼개어 다양한 방식으로 재구성해보기
  • 기능 간의 플로우가 적절한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기

6. 기타 개인적인 감정 및 컨디션 체크

수요일은 확실히 한 주 중 가장 피곤한 날 같다… 🥲
그래도 오늘은 잘 해낸 하루였으니,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DAY8은 개인사유로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

 

DAY9 :: " 목표는 100%, 현실은 30%, 끝없는 와이어프레임 작업 "

와이어프레임과 코치님의 센스넘치는 3행시🥨

1. 오늘의 목표 및 진행 상황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연결
UT 시나리오 작성

✅ 진행률 30%

2. 성공적인 부분
(What went well?)

각자 맡은 역할인 메인 / AI 일정 / 예산 가이드 / 예산 및 지출 내역 화면에 대한 와이어프레임을 코치님께 피드백 받았다. 리서치부터 탄탄하게 진행한 덕분에 전체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는 격려를 받아 너무 감사했다.
중간중간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고민이 들 때마다, 코치님의 꼼꼼한 피드백과 응원 덕분에 다시 힘을 내어 몰입할 수 있었다. 이런 서포트가 정말 큰 원동력이 된다는 걸 느꼈다!

3. 어려웠던 부분
(Challenges & Struggles)

기능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할지, 레이아웃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계속 레퍼런스를 찾아보며 고민해야 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개선 중심이다 보니, 기존 IA 구조와 플로우를 고려하여 어떻게 바뀌었는지 반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현재 내가 그리고 있는 화면이 어디와 연결되는지, 위계는 적절한지, 중요한 정보가 빠지진 않았는지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4. 배운 점
(Learnings & Insights)

  • 다양한 앱을 분석하며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UX 문구와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아, 이 앱은 이런 UX 문구를 쓰는구나”
    → “이런 정보 구조로 위계를 표현하는구나”
  • 같은 리스트 UI라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캐러셀(가로 스크롤) 형식
    카드형(최대 5개 노출) 형식
  • 하나의 화면에서도 여러 UI 방식을 실험하고 비교해보며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익혔습니다.

5. 개선할 점 및 내일의 계획

오늘 목표한 분량을 다 채우지 못해서, 주말까지 작업을 이어가야 월요일에 UT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말 동안 집중해서 와이어프레임을 마무리하자!

6. 기타 개인적인 감정 및 컨디션 체크

시간이 빠듯하지만, 하나씩 해내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뿌듯하다. 주말에 완성 잘 해서 깔끔하게 UT까지 이어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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